“반 고흐, 영혼의 편지” 중에서 2

책 나머지 부분에서 인상 깊었던 글. Quotes from the rest of “The Letters of Van Gogh“.

우리가 사랑에 빠졌다면, 그냥 사랑에 빠진 것이고, 그게 전부 아니겠지. 그러니 실의에 빠지거나 감정을 억제하거나 불빛을 꺼버리지 말고, 맑은 머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그리고 “신이여 고맙습니다. 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하고 말하자.

나는 사랑 없이는 살 수 없고, 살지 않을 것이고, 살아서도 안 된다.

이제 내 앞에는 힘겨운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파도가 몹시 높게 밀려와서 내 키를 넘어설 정도가 될지도 모르지. 내가 어떻게 알 수 있겠니? 하지만 나의 전투는 계속될 것이고, 삶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 싸움에서 이겨 최상의 것을 얻어내기 위해 노력할 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밀고 나간 것에 만족감을 느끼기도 한다. 앞길이 험난하긴 하겠지만 이제 내 앞만 바라보게 되었으니까.

위험의 한가운데 안전한 곳이 있는 법이지. 우리에게 뭔가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니?

노력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고, 절망에서 출발하지 않고도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실패를 거듭한다 해도, 퇴보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해도, 일이 애초에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돌아간다 해도, 다시 기운을 내고 용기를 내야 한다.

위대한 일이란 그저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작은 일들이 하나로 연결되어서 이루어진다.

뛰어난 선생 지엠에 따르면, 남자는 더 이상 발기할 수 없는 순간부터 야망을 품게 된다고 한다.

늙어서 평화롭게 죽는다는 건 별까지 걸어간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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